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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아시아증시 하락세 주도…알리바바·텐센트 주가 3% 넘게 하락

양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2-05-04 14:59

알라바바그룹의 중국 항저우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알라바바그룹의 중국 항저우 본사. 사진=로이터
아시아증시는 4일(현지 시간) 하락세를 나타났고,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1.12% 하락했고,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3% 넘게 하락했다. 이 중 텐센트는 장중 한때 3.6% 하락했고, 알리바바는 4% 떨어졌다.

코스피는 0.22%, 호주 S&P/ASX 200 지수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제외)는 0.26% 내려갔다.

일본과 중국증시는 휴장하고 있다.


OCBC은행 재정리서치의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시장은 오늘 불안정한 거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 속도와 양화 긴축정책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연준의 제룸 파월(Powell) 의장은 이날 열릴 기자회견에서 경제 침체 등에 대한 관점을 밝힐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이날 2018년 후에 두번째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며 앞으로 16개월 동안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자산 부채규모를 축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연준은 6월부터 채권 보유량을 매월마다 950억 달러씩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취할 행동으로 인해 경제 침체가 나타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경제학자 블레리나 우루시(Blerina Uruci)는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율 등으로 연준은 계속해서 빠르게 정책을 긴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시아증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3일 장을 닫을 때 S&P 500지수는 4175.48로 0.48% 상승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33,128.79로 0.2%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2% 오른 12,563.76로 거래를 마쳤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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