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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루나 ·테라 상폐조치 나서... "9억원 투자했는데 1천만원 남아 죽을 맛"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2-05-14 08:47

미국 달러에 1:1로 고정돼애 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 UST가 13일 오후 5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73.51% 폭락해 0.1686달러를 기록했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달러에 1:1로 고정돼애 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 UST가 13일 오후 5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73.51% 폭락해 0.1686달러를 기록했다. 출처=코인마켓캡
전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가 최근 폭락한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에 대해 거래 중단과 상장 폐지 조치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OKX는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UST를 상장 폐지했고 테라 생태계 코인인 루나, 앵커, 미러와 관련된 파상 상품도 퇴출했다.

FTX는 파생상품인 루나PERP를 상장 폐지했고, 크립토닷컴은 루나, 앵커, 미러 거래를 중지시켰다.


이어 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27일부터 거래 정지에 나선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세계 최대의 코인거래소 바이낸스는 테라폼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폐쇄에 따라 루나와 UST 현물 거래를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했다.

테라폼랩스는 전날 블록체인 시스템 재구성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두 차례 폐쇄했고, 9시간 만에 재가동했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루나와 UST 거래 중단 조치를 발표하면서 테라폼랩스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암호화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억원 투자했는데 1천만원만 남았다. 정말 화가나 죽을맛"등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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