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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러, 우크라 침공은 3차 세계대전 시작 가능성"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5-25 10:37

유명 투자자 조지 소로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유명 투자자 조지 소로스. 사진=로이터
유명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지 모른다며 자유로운 문명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서방측 국가들이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이끄는 러시아군에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로스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열린 사회와 중국 및 러시아와 같은 폐쇄된 사회와의 전쟁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3차세계대전의 시적일지도 모르며 우리들 문명은 살아남지 못할 지도 모른다“면서 ”우리 문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이고 아마 유일한 방법은 가능한 한 조속히 푸틴 대통령은 물리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로스는 또한 ”푸틴대통령은 침공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정전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푸틴대통령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정전은 실현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푸틴이 약해지면 약해질수옥 푸틴은 예측불가능하게 된다”고 지적하는 한편으로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우크라이나에 승리가 있다라는 것을 확실하다”는 자신의 견해를 나타냈다.

소로스는 중국에 대해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제로코로나 전략은 실패했으며 상하이(上海)를 반란직전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정책과 함께 시진핑 주석은 일련의 과오를 저지르고 있으며 3연임 주석취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영향력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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