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의 생태계 구축 전략을 벤치마킹해 오는 2025년까지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하기로 했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삼성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IT 매체 안드로이드오소리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로이드오소리티는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 최근 이같은 보도를 냈지만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삼성전자가 밝혀왔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경제신문과 동아일보는 삼성전자가 2025년 생산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장착할 전용 AP 개발에 착수해다고 최근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동아일보는 삼성의 첫 번째 갤럭시 전용 AP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오는 7월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