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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일자리 52만개 폭탄" 뉴욕증시 비트코인 비상

연준 FOMC 3번연속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8-05 22:31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됐다. 신규 일자리가 무려 52만개나 늘어났다. 예상보다 큰폭의 증가에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에는 비상이 걸렸다. 고용이 너무 좋게나온 것은 연준 FOMC가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을 하도록 하는 여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된후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다우지수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가상화폐가 요동치고 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52만8천 개 증가는 7월의 39만8천 개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뉴욕증시 전문가 컨센서스였던 25만8천 개의 두 배 수준이다. 이날 노동ㅊ부 고용보고서에 나타난 미국의 7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보다 오히려 0.1%포인트 내려갔다. 연준의 강력한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시장은 오히려 활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 연준 FOMC로서는 고용충격의 걱정없 이 긴축의 강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됏다.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무려 52만8000개나 증가하면서 뉴욕증시에는 비상이 걸렸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의 추정치 25만8000명의 배가 넘는다.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지난 4개월 평균 증가 38만8000명 보다도 훨씬 많다. 실업률은 3.5%로 집계됐다. 완전고용을 지나 초과고용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임금 상승률도 더 높아졌다. 시간 당 평균 소득이 전월 대비 0.5%, 1년 전보다는 무려 5.2% 급증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더 좋게 나오면서 경기 회복세가 꺾이고 있다는 주장은 힘을 잃게 됐다. 뉴욕증시에서는 40년 만의 최고 수준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일자리 창출이 둔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아왔다. 강력한 고용 지표와 예상보다 높은 임금 상승률이 맞물리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치도 크게 바뀌었다.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는 족에 무게가 실린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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