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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2022년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65조원으로 치솟아

김다정 기자

기사입력 : 2022-08-08 15:28

일론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스페이스X의 스타쉽 로켓 발사 성공을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스페이스X의 스타쉽 로켓 발사 성공을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일론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2022년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270억달러(약 165조원)로 치솟았다고 외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올해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어치의 자금을 모금해 기업가치 165조원을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5월에 17억2500만달러(약 2조2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뒤 7월에 다시 2억5000만달러(약 3200억원)를 투자받아 총 20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달성했다.

외신은 이번에 밝혀진 스페이스X의 7월 자금 조달은 정식 자금조달 라운드가 아니라 5명의 개별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개별 투자자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로켓과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는 민간 우주 기업으로 10년 안에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 우주 산업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 스페이스X는 꾸준히 자금 조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데 2021년 9월에 최초로 민간인 궤도 비행에 성공한 후 올해는 민간인 100명 이상이 한번에 탑승할 수 있는 궤도 우주선을 발사하는 목표를 가졌다. 스페이스X는 현재 최대 100명 이상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스타쉽 우주선과 그걸 우주로 쏘아올릴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아마 12개월 안에 스타쉽 우주선으로 궤도비행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한 바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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