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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연은총재 “인플레 억제까지 단호하게 금리인상 지속”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2-10-06 06:16

미국 워싱턴의 연준 본부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워싱턴의 연준 본부건물. 사진=로이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연은)총재는 5일(현지시간) 현시점에서 시장은 적절하게 기능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인플레 억제를 위해 단호하게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데일리 연은총재는 시장이 혼란할 것같은 사태가 된다면 연준이 개입에 나설 것이지만 현재는 그러한 행동이 정당화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무언가가 파탄날 때까지 금리은 인상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실제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금융정책 당국자는 모델에 의존할 뿐만 아니라 기업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를 감속시키는데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과도하게 취한다는 리스크에 대해 데이터에 근거해 항상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와 함께 ”연준은 현시점에서 인플레가 문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안정의 회복에 진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7일에 발표될 9월의 미국 고용통계가 고용감속의 시작을, 주말에 발표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기조인플레 압력의 안정화 혹은 약화를 나타내는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은 데이터에 근거해 연준의 금리인상에 관한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데일리총재는 ”연준이 금리를 제한적인 범위까지 인상해 (인플레가 2%에 근접할 때까지) 그 수준을 유지한다라는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면서 ”우리의 나아가는 방식은 변하지 않는다. 단호하게 물가안정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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