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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 제로화 위해 우주데이터센터 가능성 타진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2-11-23 16:41

유럽은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건설가능한지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유럽은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건설가능한지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은 데이터센터를 우주로 보내 데이터센터를 유지하는 물리적 비용과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앤시드(ANSID)라 불리는 200만 달러(약 27억원) 규모의 연구를 통해 이론적인 시험에 돌입했다.


유럽연합과 유럽항공우주회사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창설한 유럽 탄소제로와 데이터 주권을 위한 첨단 우주 클라우드(ASCend)는 데이터센터 스테이션을 지구 저궤도(LEO)에 배치하기 위해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우주 데이터센터는 수백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열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성공한다면 지구에 있는 데이터센터들 중 일부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예정이다.

물론, 계획이 성공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앤시드는 최우선 과제로 우주 데이터센터가 실제로 지구의 데이터센터보다 배출량이 적은지 연구하고 있다.

우주 데이터센터는 실행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계획이 성공한다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유럽의 목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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