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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TX 사태 다룬 미드' 아마존서 만든다

아마존프라임, 할리우드 영화사 AGBO에 제작 발주

김현철 기자

기사입력 : 2022-11-24 15:08

마블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를 감독한 앤서니‧조 루소 형제. 사진=데드라인이미지 확대보기
마블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를 감독한 앤서니‧조 루소 형제. 사진=데드라인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에 속하는 FTX가 유동성 사태를 맞으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FTX 사태를 다룬 미국 드라마가 처음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계열의 OTT 업체 아마존프라임이 FTX 사태를 주제로 한 8회 분량의 드라마 제작을 미국 영화 제작사 AGBO에 최근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단독보도했다.


AGBO는 어벤저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을 대표하는 흥행작을 연출한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세운 영화 프로덕션 업체다.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AGBO의 최대 주주가 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바 있다.

버라이어티는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SF 미드 ‘인베이전’의 각본가 데이비드 웨일이 총괄 프로듀서를 겸해 시나리오를 쓰고 루소 형제가 프로듀싱과 연출을 함께 하는 방향으로 AGBO와 아마존프라임 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아마존 측은 AGBO의 작품이 내년 봄부터 제작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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