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東証)의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39%(118.45엔) 오른 3만801.1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화상처리반도체(GPU) 제조사 엔비디아가 호실적으로 급등하자 일본에서도 고가의 반도체관련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닛케이 평균주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전망 불투명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東証프라임 매매대금은 3조4686억 엔에 달했으며 매매주식수는 12억6473만 주였다. 상승종목은 726개였으며 하락종목은 1010개였다, 보합은 99개에 그쳤다.
어드반테스트는 이날 16.2% 급등했고 도쿄일렉트론이 4% 올랐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은 0.4% 하락했다. 리쿠르트홀딩스도 2% 떨어졌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