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HBO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왕좌의 게임'부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체르노빌', '빅 리틀 라이즈', '웨스트월드', '트루 디텍티브', '왓치맨', '언두잉', '아웃사이더', '유포리아' 등이다.
공개 일정은 '체르노빌'과 '빅 리틀 라이즈', '웨스트월드', '트루 디텍티브', '더 듀스'가 22일 공개되고 '왓치맨',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라스트 워치'가 28일 공개된다. 이어 다른 드라마들도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곧 공개될 예정이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현재 단독 제공 중인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드라마 1000여편에 더해 HBO 주요작품들도 단독 제공 라인업에 대거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추가되는 명작 드라마들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