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워너미디어의 대표 제이슨 킬라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제이슨 킬라는 워너미디어의 모기업인 미국 통신사 AT&T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앞으로 극장이 정상화될 경우를 대비해 워너브라더스는 극장 개봉작은 극장으로 돌리면서 HBO맥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레미니센스' 휴 잭맨, 레베카 퍼거슨이 주연한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 조너선 놀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조너선 놀란의 아내 리사 조이가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레미니센스'는 극장과 HBO맥스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