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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관리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고"

SK쉴더스, AI 기반 친환경 솔루션 '캡스 스마트냉난방' 출시

여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2-1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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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건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AI 기반 친환경 솔루션 '캡스 스마트냉난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 냉난방 자동제어 기업 씨드앤, 글로벌 공기질 센싱 기업 비트파인더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과 AI 공기조화기술(HVAC)을 연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캡스 스마트냉난방' 출시는 4자간 사업 협력의 첫 결과물로 친환경 솔루션 제공으로 불필요한 냉난방기 사용을 줄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전용 앱으로 냉난방기를 관리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냉난방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든 도입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냉·난방기 제어 컨트롤러 △온·습도 IoT 센서 △컨트롤러 및 센서 관리 허브 △전용 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AI 엔진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IoT 기기를 통해 온·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전용 앱에 입력되는 고객의 냉난방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실내 온·습도를 파악한다.

또 이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기계적으로 유지했던 기존 냉난방기와 달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출퇴근 시간에 맞춰 냉난방기 가동 스케줄링도 가능하다. 이 밖에 '캡스 스마트냉난방' 전용 앱에서 냉난방기 원격 온오프(On-Off), 매장 온·습도 실시간 체크, 냉난방기 고장 여부 진단 등 각종 부가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은 건물 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SK쉴더스는 앞으로 실내 재실 인원, 조명 및 출퇴근 여부 등에 따라 냉난방기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AI CCTV, 무인경비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을 추진한다.


한편 SK쉴더스는 지난해 9월부터 대형 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을 시범운영했다. 특히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통 전문기업 스타럭스 본사 건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8000㎾의 전력을 감축했다. 이는 평소 대비 13.37%의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약 210만원의 비용을 줄인 것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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