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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美자회사 언노운 월즈, 모회사주 300억원어치 매입

코스피 상장 후 첫 인수 대상…서브노티카·문 브레이커 등 개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11-24 17:37

찰리 클리브랜드 언노운 월즈 대표이사. 사진=찰리 클리브랜드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찰리 클리브랜드 언노운 월즈 대표이사. 사진=찰리 클리브랜드 유튜브
크래프톤의 미국 자회사 언노운 월즈의 임직원들이 300억원(약 2220만달러) 규모의 모회사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언노운 월즈의 찰리 클리브랜드 대표이사와 맥스 맥과이어·테드 길 등 경영진, 직원 1인 등이 크래프톤 보통주 총 12만8773주(지분율 0.26%)를 장내 매수 등의 형태로 매입했다.


크래프톤 측은 "언노운월즈 인수 당시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해외 거주자의 국내 주식 거래 절차를 합법적으로 준수하며 매수를 진행했다"며 "사측의 신작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8월 상장한 후 2개월만인 10월, 첫 인수합병 대상으로 언노운 월즈를 점찍었다. 거래 대금은 5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5858억원)였으며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언노운 월즈는 지난 2001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은 해저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다. 현재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 9월 미니어처 보드 게임을 테마로 한 캐주얼 전략 게임 '문 브레이커'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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