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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녹색수소 시장 2031년까지 8000% 성장 전망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2-08-05 18:01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녹색수소연료 트럭 엑시언트.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녹색수소연료 트럭 엑시언트. 사진=로이터
미국의 분석기업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는 지난 4월, 올해 말부터 2031년 사이에 전 세계 전해질 제조시설(재생 가능 전력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거의 80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와 미국 기반의 시장 조사 기업인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도 세계 녹색 수소 시장이 2021년에 21억4000만 달러에서 2031년까지 1357억3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평균 51.6%의 경이적인 성장률 전망으로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전망한 8000%와 비슷한 성장률 예상치다.


TMR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장려하는 정부 규제 증가로 예측 기간동안 녹색수소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TMR은 이번 조사에서 PEM 수전해 기술이 전해조 시장을 지배하면서 태양 에너지가 예측 기간 동안 녹색 수소의 주요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EM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로 수소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최근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수전해 효율이 급속도로 높아지며 생산비용이 하락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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