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 OLED의 가볍고 튼튼하며 물에 강한 특성을 실험으로 보여주는 전시존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련된 '닥터 OLED의 괴짜 실험실(Dr. OLED's Weird LAB)'에서는 다양하고 색다른 실험을 통해 삼성 OLED의 방수성, 내구성, 가벼움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어항 속에 넣어둔 갤럭시Z폴드4를 원격으로 제어해 물고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현상해 소장할 수 있다. 유해 블루라이트만 보여주는 특별한 필터를 활용해 숨은 글씨를 찾는 체험도 가능하다.
'폴더블 체험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슬라이더블 컨셉 제품을 비롯해 삼성 폴더블 OLED의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IT존'은 어두운 조명으로 전시공간을 조성해 사진, 영상 편집 작업실 콘셉트로 눈이 편한 OLED, 게이밍에 특화된 OLED 등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우수한 IT용 OLED의 장점을 보여준다.
'오토모티브 체험존'에서는 미래 자율주행차를 형상화한 운전석에서 34형 디지털 콕핏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가 대화면, 멀티스크린으로 발전하는 미래를 제시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