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야드 에어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전체 지분을 소유하며 경영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 출신 토니 더글라스가 맡기로 했다.
사우디 정부는 리야드 에어의 설립으로 국내총생산(GDP)이 200억 달러(약 26조원) 늘어나고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20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가 에어버스 A350 여객기 40대를 공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이는 보잉사로부터 약 35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를 구입하는 방안과도 연계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