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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제롬파월 연설 직후 뉴욕증시 암호화폐 "대 폭발" 왜? 연준피벗 vs 금리인상 속도조절

12월 FOMC 빅스텝 금리인상 속도조절 "공식화"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2-01 05:28

미국 연준 본부청사 모습, 제롬파월 연설 직후 뉴욕증시 암호화폐 대 폭발 왜?   연준피벗 vs 금리인상 속도조절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연준 본부청사 모습, 제롬파월 연설 직후 뉴욕증시 암호화폐 "대 폭발" 왜? 연준피벗 vs 금리인상 속도조절
제롬파월 연설 직후 뉴욕증시 암호화폐 "대 폭발"하고 있다.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핵심골자로 하는 연준 피벗에 대한 기대가 뉴욕증시를 끓게 하고 있다. 제롬파월 이날 발언은 12월 FOMC 빅스텝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처음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이후 크게 오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나스닥지수 모드 오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국 시간 1일 미국 워싱턴DC 소재 에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언급하며 이르면 12월에 기준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이 12월 FOMC에선 75bp 인상 대신 '빅스텝'(50bp 인상)으로 보폭을 줄일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뉴욕증시에서는 확산되어 있는 상태다.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4회 연속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이어왔다.그 자이언트 스텝은 이제 그만할수 있다는 것이다.,

파월의장은 그러면서도 기준 금리 인상 자체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낮추기 위해선 한동안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입장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도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연설에서 40여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노동시장이 진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업이 고용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면 최근 일부 상품과 렌트 가격의 하락은 물가를 잡는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월의장은 기업이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경쟁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는 현상이 거시적으로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임금 인상은 당장에는 좋은 일이지만 지속가능성이라는 시각에서 생각한다면 물가는 2%대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임금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에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이다.


파월 의장은 그러면서 "상황이 일부 나아지고는 있지만 물가 안정을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파월의장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최종금리 수준을 두고서는 “이제 어느 정도 생각은 있지만 생각을 다시 바꿀 수도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고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지금까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긴축을 했다”며 “계속해서 금리를 급격하게 올려 침체를 유발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지난 1년간 긴축으로 인해 연착륙의 길이 좁아졌다”면서도 “연착륙은 여전히 달성 가능하고, 그것을 위한 길이 있다고 믿고 싶다”고 했다. 또 강달러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데 대해서는 “미국과 세계 경제를 위해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통제하는 게 좋다”며 “천천히 조치를 취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면 세계 경제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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