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노선, 하루 12편 운행

심야버스는 서울역과 강남 등 3개 노선, 하루 12편을 운행하며, 오는 5월부터는 5개 노선, 26편으로 운행을 확대한다.
이번에 재개하는 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을 운행하는 N6000(강남고속터미널), N6001(서울역) 2개 노선과 제2터미널(T2)을 운행하는 N6002(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1개 노선이다.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10분 가량이며, 서울 신용산역과 염창역, 송정역을 경유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심야버스 운행 재개에 따라 교통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