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5개 LNG 기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민 관심이 많은 LNG 기지는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안전시스템, 구조물, 가스, 소방, 전기, 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 92개 시설물이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24일 삼척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해야 하는 최우선 경영 원칙”이라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