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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 최적의 수소 생산 방식은?

한수원,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 개최
MW급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시범사업 2027년까지 착수

남상인 선임기자

기사입력 : 2023-05-25 19:43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 왼쪽에서 여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진=한국수력원자력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 왼쪽에서 여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조기 사업화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조기 사업화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기 위해 25일~27일까지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산업 전시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수소생산 방식과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국제사회에서의 원자력 수소 인정 등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력 수소 생산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MW급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도 착수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조기 사업화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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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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