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넥슨지티가 25일 넷게임즈로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기준 넥슨지티의 주가는 2만9050원으로 전일 대비 26.03% 올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달에도 넥슨지티는 넷게임즈와 합병해 오는 31일 부터는 '넥슨게임즈'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