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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비트코인 고래, 8년 만에 1100 BTC 이동…329억 원 상당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2-08-03 00:00

블록체인 분석기업 크립토퀀트는 1일 8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은퇴한 비트코인 광부 지갑에서 1100BTC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블록체인 분석기업 크립토퀀트는 1일 8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은퇴한 비트코인 광부 지갑에서 1100BTC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은퇴한 거대 비트코인 ​​광부가 지난 8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지갑에서 1100개의 비트코인(BTC)을 전송해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크립토퀀트는 1일 은퇴한 광부가 8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1100 BTC를 옮겼다고 밝혔다.
2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지갑은 9개의 지갑에서 초기 자금을 받았고 지난 8년 동안 휴면 상태로 보낸 뒤 긴 잠에서 깨어나 'zvsd' 및 'r6YT'로 끝나는 주소로 각각 518BTC 및 587 BTC를 전송했다.

2일 오후 10시 47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약 2만28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8년 간 휴면 지갑 안에 있었던 비트코인 1100개를 달러로 환산하면 약 2511만3000달러(약 329억 원)에 해당한다.

체인에서 사용된 코인의 연령을 반영하는 사용된 출력 연령 대역에서도 큰 거래 반영이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이 거래소 주소로 전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채굴자가 매도압력을 가하지 않아서 시장의 변동성이 부족하다.

온체인 분석가들은 BTC를 수신한 주소 중 하나가 여러 디지털 서명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의 거의 절반이 보관 서비스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보관 서비스와 관련된 지갑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비트코인 광부와 운영 종료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활동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은 최근 암호화폐 겨울 동안 BTC 채굴자들 중 다수가 작업을 폐쇄하기 시작했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채굴을 더 수익성 있게 만드는 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시장을 떠났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2만80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채굴하면 거의 모든 채굴 장비의 수익성이 없어진다.

다행히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감소하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해시 파워를 끌어들여 비트코인 채굴 광부들의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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