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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소매 비트코인 거래 계좌 개설 시작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2-11-29 13:01

세계 최대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소매 비트코인 거래 계좌 개설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소매 비트코인 거래 계좌 개설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사진=AP/뉴시스
세계 최대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공식적으로 소매 비트코인 거래 계좌 개설을 시작했다.


더 블록의 보고서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소매 거래 대기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사용자들은 "대기가 끝났다"고 명시된 릴리스에 대한 자세한 이메일을 받았다.

28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산업에서 한동안 활동해왔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2014년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다. 또한 2021년 12월 캐나다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했다.

출처=피델리티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출처=피델리티 공식 트위터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에 할당할 수 있는 401(k)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인해 미국 상원의원들의 정밀 조사의 대상이 되어온 피델리티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FTX 붕괴 이후 연신 비난의 중심에 섰다.

'401(k)'는 미국의 401(k) 퇴직연금을 뜻하는 용어이다. 미국의 내국세입법 401조 k항에 직장가입 연금이 규정되어 있기에 이와같이 부른다.

리서치업체 세룰리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2020년 기준 미국 전체 시장의 3분의 1이 넘는 401(k)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미국 상원의원 모임은 서한을 통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전통적인 금융을 넘어 매우 불안정하고 점점 더 위험해지는 디지털 자산 시장을 파고들기로 결정했다"며 또다시 비난을 퍼부었다.

피델리티는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금융계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발빠르게 가상화폐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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