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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모멘텀 둔화에도 주가 강세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1-13 09:15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실적 모멘텀 둔화 국면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40%) 오른 2만48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소비심리 등 전반적인 매크로와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단기간에 주가가 회복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판단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나증권 서현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향후 실적 둔화 폭이 예상보다 제한적이라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패션과 화장품이 15% 이상의 높은 외형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화장품 부문이 투자 비용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는 부분이 아쉬운 점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의류 등 내구재 소비의 다운사이클, 전년도 높은 역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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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나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26억원, 영업이익이 2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75억원, 영업이익이 242억원, 당기순이익이 1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511억원, 영업이익이 10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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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지분 38.9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외국인의 비중이 6.4%,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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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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