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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MS·애플, 올해 주목해야 할 최고의 기술주 3인방

김세업 기자

기사입력 : 2023-01-24 11:48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최고의기술주로 꼽히는 애플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최고의기술주로 꼽히는 애플의 로고. 사진=로이터
실직한 실리콘밸리 노동자들은 가치가 급락한 신생 기업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이 같은 폭락장에서 주목할 만한 2023년 최고의 기술 주식 3종목을 소개한다.


화이트칼라 불황(경기침체)이 진행되고 있다. 거의 10년 동안 6자리 연봉, 편안한 일자리, 사치스러운 사무실 특전 끝에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마침내 비용을 줄이고 있다. 2022년에만 약 9만명의 기술 근로자가 해고됐다. 올해도 출발이 좋지 않다. 아마존은 1월 5일 1만8000명의 감원을 발표했다.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는 '새로운 자동차, 냉장고 또는 무엇이든'을 사는 것에 대해 재고하고 싶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여기 불황에 대비한 세 가지 더 나은 구매가 있다고 덧붙인다.

UBS는 백만장자 수집가의 61%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30%를 이 독점적 자산 클래스에 할당한다고 말한다.

부유한 젊은 미국인들은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대신 이러한 자산에 베팅하고 있다. 강력한 장기적 순풍을 위해 지금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3분기 말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정리해고를 피한 사람들에게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 지난 12개월 동안 수많은 기술 기업, 민간 및 공공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이제 파이낸셜 타임스는 공황 상태에 빠진 많은 해고 노동자들이 이전 회사의 주식으로 "유통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 가치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기업(스타트업)의 추락


지난 10년 동안 기록적인 낮은 금리로 인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위험한 투자를 찾게 되었다. 손실을 내는 기술 회사는 아마도 이 과잉 현금에 대해 가장 위험한 지점이었을 것이다. 2020년 이후 기술 가치가 급등하여 스타트업과 거대 기술 기업이 부풀려진 주식을 인재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자들은 과도한 주식 기반 보상을 받았다. 실제로 스냅(Snap), 핀터레스트(Pinterest)와 같은 일부 회사는 전체 보상의 최대 46%를 스톡 옵션 형태로 지불했다. 이로 인해 호황기에는 기술 근로자의 총 보상이 증가했지만 이제는 밸류에이션이 급락하면서 반대 효과를 내고 있다.

기술주를 추적하는 펀드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Invesco QQQ Trust)는 지난 12개월 동안 22.7% 하락했다. 한편, 민간 기업들도 밸류에이션이 80%나 급락했다.

F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직원들은 2차 시장에서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지금까지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 모건 스탠리가 수집한 적자 기업 지수는 지난 1년 동안 54% 하락했다. 이러한 적자 회사 중 다수는 밸류에이션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안정되는 것을 보았다.

미래를 내다보면,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전략을 전환하기 전까지는 평가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가 낮거나 안정되면 위험한 기술주들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금리 스와프(interest rate swaps)에 따르면 빠르면 2023년 말까지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금리 스와프는 동일 통화의 고정 금리 채무와 변동 금리 채무 간에서 금리 부문만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때까지 투자자들은 아마도 이번 폭락장 중에서 지나치게 하락한 고수익 기술 회사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어도비(Adobe)


어도비는 지난 1년 동안 가치의 31%를 잃었다. 이 회사는 더 넓은 시장에서 큰 차이로 예상보다 실력발휘를 못했다. 그러나 기본적인 비즈니스는 여전히 번창하고 있다.

어도비는 2022 회계연도에 전년도보다 12% 증가한 176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에는 어도비의 필수 디자이너 도구 제품군을 확장하는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Figma)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또한 사용자가 필수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을 추적하고 오픈AI(OpenAI)의 도구를 피그마(Figma)와 통합하여 다가오는 인공 지능 붐에 참여하고 있다.


주식은 33.9달러의 가격 대비 수익 비율로 거래되고 있다.

어도비는 사진, 동영상, 이미지와 그래픽 디자인 등의 미디어에 관한 작업을 목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PDF와 호환될 수 있게 해 문서 작업과 변환을 지원하는 다큐먼트(Document) 클라우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 3개의 사업부문들과 함께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MS도 AI 붐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픈AI(OpenAI)의 초기 투자자였으며 이제 빙(Bing) 검색 엔진을 위해 챗GPT(ChatGPT)에 액세스할 수 있다. 통합은 올해 초까지 완료될 수 있으며 이는 온라인 검색 시장이 혼란의 가장자리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중 어느 것도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MS는 지난 1년 동안 가치의 21%를 잃었다. 현재 주당 순이익의 24.5배에 거래되고 있다.

◇ 애플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술 회사는 확실히 이 목록에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애플은 가장 최근 분기에 전년도보다 9% 높은 6.11달러의 주당 수익을 달성했다. 올해 이 회사는 새로운 가상 현실 헤드셋을 출시하고 중국에서 인도로의 공급망 이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주식은 21배 수익으로 거래되어 2023년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목표가 되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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