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조할 전망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의 주가는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2.13%) 내린 3만22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극심한 중국 세트社의 재고 조정으로 부신한 실적이 예상되고 2분기부터 전방 고객사의 주문이 재개될 것으로 판단해 PI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DS투자증권 권태우 연구원은 PI첨단소재가 오는 2분기부터 재고 정상화에 주력하고 3분기 신제품 수요가 상승하면서 라인 가동률이 회복되고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 고객사의 재고 수준이 3개월 이내로 현재 상위 고객사의 제품 문의 시작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기준 매출액이 529억원, 영업이익이 119억원, 당기순이익이 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PI첨단소재의 작년 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17억원에 부합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34억원, 영업이익이 –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코리아피아이홀딩스로 지분 54.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피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글랜우드 투자집합기구입니다.
PI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8.1%,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