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주 가운데 시중 4대 은행과 IBK기업은행은 SVB 사태 발생 이전보다 1% 안팎의 하락폭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호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SVB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3월 10일 2394.59에서 3월 22일 2416.96으로 0.93% 올라 SVB 사태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BNK금융지주의 주가는 22일 6250원으로 지난 10일의 주가에 비해 3.85% 내렸고 DGB금융지주의 주가는 7050원으로 같은기간보다 8.91% 하락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주가는 9770원으로 같은기간에 비해 1.01% 내렸고 신한금융지주의 주가는 3만5450원으로 같은기간보다 0.98% 하락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1만1240원으로 같은기간에 비해 0.53% 내렸고 제주은행의 주가는 1만7720원으로 같은기간보다 10.95% 떨어졌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주주환원 정책에 힙입어 2만5000원으로 같은기간에 비해 4.38% 올랐고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4만1550원으로 같은기간보다 1.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