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의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가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중국 수요 증가 및 중국의 수출 감소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돼 효성티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8827억원, 영업이익이 1236억원, 당기순이익이 19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1분기 실적 개선이 작년 증설을 완료한 중국 플랜트가 3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물량/원가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줬고 주요 원재료의 저가 투입 효과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효성으로 지분 20.3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갖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외국인의 비중이 8.6%, 소액주주의 비중이 4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