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53분 후성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60원(22.78%) 상승한 1만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 청장은 경제안보품목인 '형석'의 신규 비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 형석을 수입·가공해 무수불산을 생산하는 후성을 찾았다.
이 청장은 형석의 공공비축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공급망 안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반도체 식각·세정, 2차전지 전해액 등에 사용되는 국내 산업 핵심 소재인 무수불산의 원료가 되는 형석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후성은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2차전지 소재, 냉매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계열사로 후성HDS, 한국내화, 후성정공, 퍼스텍 등을 두고 있으며 해외 13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후성은 2차전지에 들어가는 전해질 핵심소재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을 생산하고 있어 리튬 관련주로 거론된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