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40원(0.23%) 내린 1만703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 S.I. Village 트래픽이 30% 신장하며 입점 브랜드를 다변화하고 있고 3분기와 4분기에는 향수와 색조 화장품, 스포츠/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매출 공백 메꿔 나갈 것으로 전망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3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이 7.8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이고 오는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기저 부담이 완화되며 증익 구간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 패션 부문에서 자체 브랜드(보브/지컷)는 5% 성장하고 톰보이 매출액이 251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다년간 브랜드 효율화 진행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22억원, 영업이익이 103억원, 당기순이익이 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24억원, 영업이익이 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13억원에 부합할 전망입니다.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100억원, 영업이익이 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지분 38.9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5만여주를 팔고 지분을 낮췄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외국인의 비중이 4.8%,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