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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4분기 업황 개선 전망에 주가 닷새만에 상승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10-24 09:11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쉽지 않은 업황 지속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4분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전망에 주가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1.15%)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이 내수 소비는 예상보다 더 부진했고 실적을 캐리할 만한 브랜드의 성장은 부재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 형권훈 연구원은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올해 4월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 중이고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내수 소비의 부진을 일부 만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는 내수 소비 업황의 반등 또는 신규 브랜드의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며 내수 소비 업황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 시 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38억원, 영업이익이 184억원, 당기순이익이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09억원, 영업이익이 9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49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720억원,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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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지분 38.91%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92만여주를 팔고 지분을 낮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외국인의 비중이 2.5%,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른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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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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