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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힐링여행 '디톡스 리트릿' 선보인다

에너지키친, 힐리언스 선마을과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5-05-28 13:26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해외에서나 봄직한 독특한 콘셉트의 ‘디톡스 리트릿(Detox Retreat)’ 프로그램이 강원도 홍천에 자리잡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오는 6월 6일과 7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톡스 주스바인 에너지키친과 힐리언스 선마을이 공동으로 기획한 일종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힐리언스만의 자연 환경적 기반에 에너지키친이 가진 ‘디톡스’라는 콘텐츠의 옷이 입혀진 것이다. 우선 휴식과 디톡스가 만났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주스클렌즈가 더해져 ‘리트릿’이라는 이름의 여행이 구현됐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에너지키친의 경미니 대표는 “미국에서 디톡스 리트릿을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었다. 적당한 장소를 찾던 중 힐리언스 선마을에 머물게 됐는데 한국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디톡스에 딱 맞는 환경이었다”며 “재미있는 놀거리가 많은 휴양 시설은 많지만 진정한 휴식의 느낌을 체험하려면 자연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무엇보다 산소 농도가 높아 코가 뻥뚫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게 마음에 들었고 탄산스파와 암반욕, 황토방 및 자연 친화적 숙박 시설이 디톡스를 온전히 경험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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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선마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스마트폰이 먹통이 되기에 어쩔 수 없이 ‘디지털 디톡스’가 가능하다고 경미니 대표는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힐링 여행이 주로 요가와 명상 등에 치우쳤다면, 디톡스 리트릿은 주스클렌즈와 디톡스 교육 워크숍 중심이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하루 여섯병의 주스로 구성된 에너지키친의 ‘주스클렌즈’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즉 주스와 그린 스무디 그리고 코코넛워터가 식단의 전부다. 또 에너지키친에서 진행하던 디톡스 워크숍이 디톡스 리트릿 프로그램 안에 포함된다. 요즘 유행하는 주스클렌즈와 디톡스, 집에서 밀싹 기르는 방법, 로푸드 라이프 스타일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숲속 치유명상과 요가도 함께 진행된다.

경미니 대표는 “특정 시설에 머물며 영양사가 해주는 건강한 음식을 먹다보면 자연스레 건강해지기 마련이지만 평생 그렇게 살 순 없다”며 “스스로 배워서 실천해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소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노정용 기자 n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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