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서경석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서경석의 부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서경석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서경석은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으로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친상을 당한 서경석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7시 30분이다.
한편, 서경석이 부친상을 당함에 따라 개그맨 장용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다.
9일 오전 MBC 측에 따르면, 부친상을 당한 서경석 대신 장용이 '여성시대' 임시 DJ를 맡는다. 이날 방송은 녹음분으로 대체됐다.
목요일 코너 '단결, 필승, 충성'에 출연 중인 장용은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서경석을 대신해 오는 13일까지 방송을 이어간다. 서경석은 14일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