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메일온라인’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허난성 상추우에 있는 코로나19(COVID-19)의 유일한 치료 센터 인상추 시립병원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6일 임원환자 38명의 남성의 정자에서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 결과 이 중 15명(39.5 %)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종합적인 연구조사 분석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
특히 정액 검사 결과 6명의 환자 중 1명(15.8%)은 SARS-CoV-2에 대해서도 양성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JAMA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감염된 사람들의 24%가 정액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 사실을 적었다.
과학자들은 특히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에서 감염 뒤 회복한 사람들의 정액에서도 전체의 8.7%가 정액에 남아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추가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이 매체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성관계를 조심해야 하고 치료가 완치되었던 하더라도 물건(?)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부언했다.
이같은 연구발표로 인구통계 정부 기관들은 남성들이 섹스를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인구감소 원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후브레흐트 연구소(Hubrecht Institute), 에라스뮈스대학 메디컬센터, 마스트리흐트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할 때 이용하는 숙주 세포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 수용체가 폐 세포만이 아니라 장 세포에도 많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로 이 ACE2 수용체를 통해 장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에 남아있으면서 정자인 생식 세포를 파괴하거나 숫자를 대폭 감소시키는 기능까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그들은 의사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고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 특히 생식조직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화중 과학기술대학 (Huazhong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Technology)에 소속된 통지병원(Tongji Hospital)의 의사와 과학자들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폐와 면역계를 표적으로 삼지만, 고환에 감염을 초래하고 그 염증으로 ‘고환의 면역 항상성 장애’를 초래, ACE2 수용체가 정자의 수를 대폭 줄이고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