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의 협의 과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JC페니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아마존 팀이 현재 와 있다”면서 “현재 대화가 진행되고 있고 아마존의 의류사업 확대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마존이 JC페니를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JC페니는 15일 미국 파산법 11조 규정에 따라 텍사스주 남부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산법 제11조는 채무이행조정 신청에 관한 규정으로 자금난을 겪는 회사가 채무변제 내용을 조정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로 신청 기업은 법원 감독 하에 별도의 법정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채권단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즉각적으로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JC페니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