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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첫 비트코인 ETF 브라질 증권 거래소 데뷔…미 SEC 승인 늑장과 대조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6-27 00:35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서 데뷔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서 데뷔했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의 상장 승인을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현지시각 24일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서 데뷔했다. 브라질 블록체인 투자회사인 QR 캐피탈(QR Capital)이 제시하는 ETF는 기관과 기업을 위한 비트코인 노출을 단순화하고자 한다. ETF는 브라질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QBTC11’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이미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 라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비트코인 ETF 이니셔티브가 상장되어 있다. 이번에 비트코인 ETF 펀드를 출시한 블록체인 투자회사이자 자산 관리업체인 QR 캐피탈이 구상한 목표는 기관의 비트코인 액세스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이 비트코인 ETF 상품은 지난 3월 브라질 증권 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QR 캐피탈 CEO인 페르난두 카르발류(Fernando Carvalho)에 따르면, 그들의 제품은 기업이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투자에 접근하는 방법을 개척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 안전하고 간단한 비트코인 노출 옵션을 찾는 시장이 성숙 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의 비트코인 ETF는 금융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를 위한 ‘랜드마크’다. 브라질 투자자는 이제 규제되고 강력한 비트코인 구매를 선택할 수 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기반의 ETF가 출시됐지만, 라틴계에서는 특별하다. 이 제품은 초기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7% 회복되는 등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 또한 QR의 비트코인 ETF는 상대적으로 관리 수수료가 연간 0.75%로 상대적으로 낮아 소규모 투자자들이 규제된 방식으로 암호화폐 투자 세계로 진출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비트코인 기반 ETF가 캐나다에서 출시됐지만, 이번 오퍼링은 라틴계에서 특별하다. 이 제품은 초기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7% 회복하면서 좋은 시작 세션을 보였다. QR의 비트코인 ETF는 또한 소규모 투자자가 규제된 방식으로 암호화폐 투자 세계에 진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간 0.75 %의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 수수료를 특징으로 합니다.

캐나다와 브라질은 이미 시장에서 비트코인 ETF를 거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유사한 서류를 제출해도 같은 행운은 없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사한 제품을 제공하는 여러 회사의 신청을 거듭 거부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이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여러 회사의 7개 이상의 파일이 있으며, 이더리움 기반 변형에 대한 것도 2개가 있다.

SEC는 조작 및 가격 변동성에 취약한 규제되지 않은 시장이라는 점을 이러한 제안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이러한 도구를 비공식적으로 대체하여 기본 자산에 간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어쨌든 비트코인 ETF가 곧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기업의 비트코인 접근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관에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주요 장애물이 있다. ETF는 양육권 부채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 현행 시장법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관리자를 위한 주요 솔루션이 될 것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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