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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월 산업생산 성장 모멘텀 둔화

코로나19 악영향으로 산업생산지수 소폭 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 7월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가 올해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영향으로 7월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가 올해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의 산업생산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2021년 첫 7개월 베트남 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2.2%등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 7개월 동안 최저 증가율이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이코노믹 등에 따르면 통계총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2021년 7월과 첫 7개월 산업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2021년 첫 7개월 산업생산지수(IIP) 성장률은 7.9%로 2020년 동기 2.6%보다 훨씬 높지만 2019년 동기 9.4%에 비해 낮았다.

이 중 가공 및 제조 산업은 9.9% 증가해(2020년 동기 대비 4.2% 증가) 전체 증가에 8.1% 포인트 기여했고 전력 생산 및 분배는 8.2%의 증가율로 0.7% 포인트 기여했다.
반면, 광업은 6.3% 하락하여 전체 증가를 1% 포인트 감소시켰다.

2021년 연초부터 7월 말까지 2급 산업에 속해 있는 일부 주요 산업의 생산 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는 금속 생산 (34.7% 증가), 자동차 생산량 (30.6% 증가), 가죽 및 관련 제품 생산(14.2% 증가), 침대, 책상 및 의자 생산(13.3% 증가), 분류되지 않는 기계 및 장비의 생산(13% 증가) 등이 포함된다.

반대로 생산지수가 하락한 산업에는 원유 및 천연 가스 개발(10.4% 감소), 약품 (8.6% 감소), 무연탄 및 갈탄 채광(2.9% 감소), 인쇄 및 복사(1.7% 감소), 기계 및 장비 수리, 유지 보수 및 설치(1.1% 감소), 배수 및 폐수 처리(0.3% 감소) 등이 포함된다.
통계총국의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복잡한 확산세로 인해 남부의 19개 성 및 도시가 지침 16번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2021년 7월 IIP지수는 급격히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호치민 시 19.4%, 롱안 14.6%, 까마우 13.7%, 동탑 5.7%, 트라빈 5.3%, 바리아-붕따우 1.9%, 벤트레 0.2%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일부지방은 공급망에 차질이 없도록 공장들이 현장에서 근로자를 위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계속 생산하는 것을 허락함으로써 IPP지수를 늘렸다.

대표적인 예로는 박리에우(13.7% 증가), 빈프억(12.2%), 후아장(10.1%), 끼엔장 (8.8%), 칸터(8.1%), 속트랑(7.6%), 안장(6%) 등이다.
박닌과 박장성에서는 코로나19가 기본적으로 통제되어 산업단지의 생산 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장의 경우, 전월 대비 산업생산지수는 5월 26.7%, 6월 49.8%, 7월 15.3% 감소했고 박닌의 경우 산업생산지수의 성장률은 5월 23.9% 증가했지만 6월 8.6% 하락했고 7월 들어 1.1%로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21년 7월 하노이 시의 산업생산지수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해 여전히 7.8% 상승했다.

2021년 첫 7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주요제품에는 압연강재(55.9%), 휴대폰 부품(40%), 자동차(39.6%), 신발(19.3%), 철 및 조강(16.2%), 휴대폰(14.1%), 분유(14%), 인조 및 천연 섬유로 만든 직물(10.6%), 사료(10%) 등이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일부 제품에는 기체천연가스 (13.4% 감소), 텔레비전(10.3%), 설탕(9.5%), 원유채광(6.8%) 등이 포함된다.

2021년 7월 1일 기준 공업기업 근로자 상황과 관련하여 전월 대비 변동이 없지만 2020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이 중 국영기업은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했고 비국영기업은 각각 0.4%와 0.8% 감소한 반면, 외국계기업은 각각 0.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광업 종사자 수는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0.4% 줄었다. 가공 및 제조 종사자 수는 전월 대비 변경되지 않지만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전기, 가스, 온수, 증기 및 에어컨의 생산 및 분배는 각각 0.1%와 0.2%, 수도 공급, 폐기물 및 폐수의 관리 및 처리는 각각 0.2% 및 1.3% 감소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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