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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SEC와 XRP 매각 소송 합의 계획 없다”…암호화폐 우호적 겐슬러의 기각 기대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이 진행 중인 리플(Ripple) 법무팀이 XRP 매각 관련 소송에 대해 SEC와 합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이 진행 중인 리플(Ripple) 법무팀이 XRP 매각 관련 소송에 대해 SEC와 합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SEC는 지난해 12월 리플 랩스(Ripple Labs)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을 XRP 매각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1월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SEC와 합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행정부와 함께 XRP 커뮤니티가 계속 혁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며 질서 있는 시장을 보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리플과 XRP 지지자들은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서 암호화를 가르친 새로운 SEC 회장인 게리 겐슬러가 XRP 소송을 철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들은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SEC 회장과 이해 상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8월에 정부 감시 기관은 클레이튼과 SEC 고위 관리인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이 관련된 XRP 소송을 둘러싼 상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겐슬러는 그가 혁신을 인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난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비트코인 ​​지지자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은 그에게 “책임 있는 혁신을 지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겐슬러는 이에 대해 “그렇다. 내 말은 그것이 우리에게 이 조명을 가져주었다는 뜻이다. 내 말은 혁신은 접근성,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대답했다.

SEC 회장은 또한 사토시 나카모토의 혁신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혁신은 암호화 자산과 기본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라고 설명하고 "“융 및 화폐 분야의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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