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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스타트업 실리온 인수...고성능 저장 장치 기술 보유

박정한 기자

기사입력 : 2021-11-08 15:04

테슬라는 배터리 혁신기업으로 꼽히는 실리온을 인수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는 배터리 혁신기업으로 꼽히는 실리온을 인수했다. 사진=로이터
테슬라는 오랫동안 배터리 제조와 개발 부문에 관여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업계에서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기차 실리콘 배터리 개발에 전념하는 신생 기업 실리온(SiILion)을 인수했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실리온은 혁신적 실리콘 배터리를 생산하는 특허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온은 고성능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시장의 가속화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고온실리콘 양극, 니켈이 풍부한 NMC 음극, 비 인화성 이온성 액체 전해질을 동시에 통합하여 고에너지 배터리를 제공하며,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특정 에너지의 증가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국방, 가전제품 및 전기 자동차 응용 제품을 위한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 저장 장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안전하고 저렴한 배터리


테슬라가 새로 인수한 실리콘 기반 배터리 셀은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최종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배터리의 안전성과 낮은 가격이다. 미래의 전기차는 훨씬 저렴해져서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실리온은 과거에 국방부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다. 2018년 일부 직원은 테슬라로 일자리를 변경했다. 따라서 사실 3년 전에 인수가 진행되었다.

테슬라가 사용할 4680셀에 실리온 기술이 응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용량이 이전 모델보다 6배 더 강력하여 전기차의 범위를 최대 16%까지 늘릴 수 있다. 이런 변화의 결과로 kWh당 평균 가격 감소는 14% 정도가 싸진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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