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트위터 상에 “인도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했다”는 트윗이 나돌았다. 인도 모디 총리가 트윗으로 긴급 발표를 한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 선물지수펀드가 요동쳤다.
인도는 비트코인에 매우 부정적인 나라이다. 비트코인 금지 법안도 상정된 상황이다. 이런 인도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한다고 했으니 가상화폐로서는 실로 엄청난 뉴스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관련 인도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은 모디 총리의 트귀터가 해킹 당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조작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긴급 속보에서 인도가 엘살바도르에 이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는 트윗이 대거 유포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트위터 상에는 “인도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했다”는 모디총리의 트윗이 나돌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해커들의 조작이라는 것이다.
인도 총리실도 이날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트위터 계정이 잠시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인도 총리실은 해킹 사실을 트위터에 통보했다.
트위터는 긴급 작업에 들어가 모디 총리의 계정을 다시 정상으로 복원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총리실은 트위터 수정 후 또다시 성명을 발표해 인도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다는 트윗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