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시장 조작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듭 연기
이미지 확대보기디크립트는 25일(현지시간)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즈는 이날 다시 제출한 신청서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듭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의회에서 규제 칼날이 흔들리면서 흔들리고 있지만,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와 21셰어즈는 이전에 두 번이나 거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
두 기업은 2021년 6월 처음으로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규제 당국은 이듬해에 거절했다.
지난 1월 SEC는 이 두 기업이 2022년 5월에 제출한 또 다른 ETF 신청서를 거부했다.
21셰어즈는 "현재 미국의 규제 환경을 고려할 때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여정이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지만, 21셰어즈는 미국 시장과 규제된 현물 암호화폐 상품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상품, 통화, 주식 또는 채권과 연계된 투자 상품의 일종이다. 비트코인 ETF를 통해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만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거래 중이지만, 현물 기반 상품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SEC는 2021년 10월 비트코인 선물 ETF를 최초로 승인했다.
많은 유명 기업들이 암호화폐 가격에 직접 연동되는 상품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SEC는 업계의 시장 조작을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을 계속 미루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