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영풍제지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 이후 이틀연속 상한가다.
영풍제지는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30% 뛰어오른 52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세다.
영풍제지는 지난 22일 최대주주인 노미정 부회장이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 주식회사와 보유 주식 1122만1730주(50.54%)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노미정 부회장은 영풍제지 창업주인 이무진 회장의 둘째 부인으로, 이 회장이 보유 중이던 영풍제지 주식 전량(51.28%)을 증여받으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