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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토쇼]제네시스, 美시장 공략 가속화…'전담 조직 구성'

천원기 기자

기사입력 : 2016-1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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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스포츠/사진제공=제네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LA에서 개막하는 'LA오토쇼'에 'G80 스포츠'를 북미시장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미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우선 제네시스는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현재는 몇몇 딜러들만 실험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시승' 등의 각종 '찾아가는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화할 방침으로, 내년 2분기부터는 차량 구매시 최종 계약을 제외한 모든 단계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판매'도 선보인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찾아가는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프로그램도 기본화한다.

국내 고객의 경우 찾아가는 형태의 서비스 만족도가 유독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제네시스는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와는 별도로 집중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럭셔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연말부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 광고 등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 쌓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년 2월에는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한다. 유명 인사들의 시승을 활용한 VIP 마케팅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디자인의 현지화도 강화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DH 콘셉트 모델(HCD-14) 등의 디자인을 주도한 '존 크리스테스키(John Krsteski)'를 팀장으로 하는 제네시스 미국디자인팀을 미국디자인센터에 별도로 조직한데 이어 유럽디자인센터에도 제네시스 유럽디자인팀을 구성했다.

제네시스 유럽디자인팀의 담당 디렉터로는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알렉산더 셀리파노브(Alexander Selipanov) 부가티 외장 디자인 담당이 영입됐다.

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 제네시스 디자인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디자인 퀄리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전담 디자인 조직간 경쟁과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