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정주행]'최고의 사랑' 공효진, 생계형 비호감 연예인 짠내 진동…이승기, 독고진 고사 캐스팅 비화…인물관계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편으로 정주행' 새해 첫 작품으로 공효진, 차승원 주연 최고의 사랑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1일 밤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은 MBC 수목드라마로 2011년 5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해 6월 23일 종료한 16부작 드라마다. 연출엔 박홍균·이동윤 PD가 극본은 홍자매로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맡았다.
차승원이 절대 호감 톱스타 '독고진' 역을, 공효진이 아이돌 출신 비호감 생계형 연예인 '구애정'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계상이 윤필주 역으로, 유인나가 강세리 역으로 구애정과 독고진을 사이에 두고 갑질을 일삼아 화제를 모았다.

첫방송 시청률은 8.4%(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했고 마지막회인 16회는 21.0%로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독고진 역에는 원래 이승기가 출연하려 했으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차승원이 낙점됐다. 또 당초 성시경이 윤필주 역에 캐스팅 됐으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이유와 고르지 못한 치열로 고사해 윤계상에게 넘어갔다.

한편, 인기드라마를 1시간으로 압축 요약한 '한편으로 정주행'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