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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기아차 신형 쏘울, 30일 LA오토쇼서 첫 선…오프로드 패키지 적용 '눈길'

- 터보엔진 장착 및 디자인 변화
- 국내서 내년 초 출시, 본격 판매 돌입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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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 X-Line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기아자동차 쏘울의 새 버전이 미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오토쇼(LA오토쇼)에 참가, 오프로드 패키지가 적용된 기아 쏘울 엑스 라인(KIA Soul X-Line)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X-라인 버전은 GT Line 및 Electric Soul EV를 포함한 다양한 수정사항이 반영돼 탄생했다. 또한, 2리터 엔진 또는 1.6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쏘울은 공개 전부터 티저 이미지만으로 현대적인 요구사항 및 자동차 트렌드를 완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느낌으로 변화를 줬고, 헤드램프는 좀 더 날렵해졌다.

이어 보닛에서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실내 인테리어는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최대의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 버전에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형 쏘울에 터보 엔진이 장착돼 현대식 가솔린 발전기 및 완전 전력 장치를 포함한 광범위한 엔진의 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프로드 패키지도 장착돼 눈길이나 험한 산길, 울퉁불퉁한 자갈길 등도 월등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번 LA오토쇼에서 새 버전을 공개한 뒤 내년 초 국내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으로 자리잡았다. 북미 시장에서 올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고, 러시아 시장에서 올 10월까지 총 1만4655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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