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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시중은행 중 사회적기업 자금지원 규모 최대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04-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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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하나은행이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한 자금 규모가 시중 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19년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하고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실적은 2986건, 3424억원으로 2017년 대비 897억원(35.5%) 증가했다.
2018년 은행별 실적을 보면 하나은행이 903억7800만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해 시중 은행 중 지급금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은행 898억1200만원, 신한은행577억2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164억6400만원, 우리은행은 151억700만원을 지원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사회적기업 대상 지원이 298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협동조합 278억원, 마을기업 138억원, 자활기업 21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사회적금융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자금공급, 인프라 구축 및 규제완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은행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은행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대출 활성화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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