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 패키징 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2014년 상반기 부친 이건희 회장이 지병으로 경영에서 물러나자 삼성그룹 전면에 나섰다.
이후 이 부회장은 매년 사상 최고의 경영 실적을 올렸다. 다만, 올해 세계 반도체 경기가 꺽이면서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8304억원, 반기순이익 10조22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8%(17조6808억원), 55%(12조5078억원) 추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