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피서골프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자체 평가가 나왔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7월 말부터 8월 현재까지 매일 120팀 예약이 마감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한여름 라운딩에 최적화된 장소로 꼽히고 있다.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낮 온도가 섭씨 20도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오투리조트 김영윤 대표이사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객실내 에어컨 설치 등 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투리조트는 가을 상품으로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기간 한정 최대 34만 원 할인 가능한 골프 패키지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