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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마크 모비우스, 금 가격 장기적 상승 전망…'적극 매입' 추천

가상화폐 등 새로운 통화의 대두로 금과 같은 실물 유형 자산의 수요 증가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8-21 16:27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금(金)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금(金)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각국 및 지역 중앙은행의 세계적인 금융 완화를 배경으로, 금(金)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모비아스 캐피탈 파트너(Mobius Capital Partners)의 설립자이자 경영자인 모비아스는 20일(현지 시간) "금의 장기적인 전망은 상승, 상승, 상승뿐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자금 공급이 증가, 증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솔직히 말해, 어떠한 수준에서라도 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앙은행에 의한 금리 인하의 대처에 의해, 당국은 상식을 벗어난 것처럼 지폐를 인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등 새로운 통화의 대두를 통해 "실물 유형 자산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거기에는 금도 포함된다. 금은 자산뿐만 아니라 통화로도 역할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를 금 현물로 보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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